허수아비 4회 줄거리 정리 요약
강태주와 차시영의 위험한 공조가 시작된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4회는 김민지의 죽음 이후 강태주가 다시 수사 한복판으로 돌아오는 회차다. 경찰직을 내려놓으려던 태주는 더는 물러설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가장 증오하던 차시영에게 손을 내민다. 여기에 서지원이 포착한 범인 사진 속 단서와 강순영·이기범 라인의 비극이 겹치며 사건은 더 복잡한 방향으로 확장된다.

허수아비 4회 기본 정보

4회 보기 전, 3회 엔딩부터 정리
김민지의 죽음이 강태주를 다시 움직인다
3회 말미에서 강태주는 경찰직을 내려놓으려는 순간 김민지를 다시 만난다. 김민지는 “경찰 안 관두면 안 되냐”는 식의 부탁을 남기고, 강태주에게 범인을 잡아달라는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그날 밤 김민지는 어둠 속 ‘허수아비’와 마주하고,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이 사건은 강태주에게 단순한 피해자 추가가 아니다. 자신이 떠나려던 순간, 자신을 붙잡았던 아이가 다시 희생자가 됐다는 죄책감이 강하게 작동한다. 그래서 4회의 강태주는 이전처럼 수사에서 배제된 형사가 아니라, 모든 것을 걸고 범인을 잡으려는 사람으로 바뀐다.
차시영은 적이지만 필요한 카드가 된다
차시영은 강태주에게 가장 불편한 인물이다. 과거 악연과 현재 수사 주도권 문제까지 얽혀 있어 두 사람은 쉽게 신뢰할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4회에서 태주는 차시영에게 “그놈 우리가 잡자”는 식으로 손을 내민다. 이 장면은 허수아비의 핵심 구조인 ‘혐관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점이다.
https://youtu.be/2pchqPDnTCc?si=s4WWa2EYQzYqovOE
허수아비 4회 줄거리 한눈에 보기
1. 강태주, 김민지 죽음 앞에서 무너진다
김민지의 죽음은 강태주를 완전히 뒤흔든다. 그는 이미 여러 피해자의 죽음을 수사해온 인물이지만, 김민지는 자신에게 직접 “잡아달라”고 말했던 아이였다. 그래서 4회 초반의 감정선은 분노보다 죄책감에 가깝다. 강태주는 더 이상 경찰을 그만두는 것으로 이 사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지점에서 강태주의 선택은 명확해진다. 수사권, 조직, 여론이 모두 자신에게 불리해도 범인을 잡아야 한다. 그래서 태주는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차시영과의 공조라는 선택지를 받아들인다.
2. 강태주와 차시영의 아슬한 공조가 시작된다
4회의 중심은 강태주와 차시영의 공조다. 두 사람은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신뢰 관계는 아니다. 태주는 범인을 잡아야 하고, 차시영은 사건을 통제하려는 인물이다. 공조는 시작됐지만 그 안에는 언제든 깨질 수 있는 긴장감이 깔려 있다.
차시영이 진심으로 범인을 잡으려는 것인지, 아니면 사건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정리하려는 것인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그래서 4회에서 두 사람의 동행은 협력이라기보다 서로를 이용하는 위험한 거래처럼 보인다.
3. 서지원이 찍은 사진, 범인을 압박할 단서가 된다
서지원은 앞선 함정 수사에서 범인과 맞닥뜨렸고, 그 순간 카메라를 들었다. 사진은 완벽하지 않다. 범인은 모자와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고, 초점도 흔들린 상태다. 하지만 서지원은 범인을 특정하지 못하더라도 압박할 수는 있다고 판단한다.
4회에서 이 사진은 새로운 국면을 만든다. 특히 사진 속 손수건 단서는 누군가의 기억과 연결되며 예상 밖의 인물을 향한 의심을 불러온다. 범인의 얼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몸에 지닌 물건과 습관일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4. 손수건 단서가 이기범 쪽 의심을 키운다
공식 4회 하이라이트에서는 범인 사진에 찍힌 손수건이 ‘내 동생의 손수건’으로 언급되는 장면이 예고됐다. 이 장면은 단서를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인물 관계를 흔드는 장치로 만든다.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완전히 외부의 괴물이 아니라, 마을 안의 누군가일 수 있다는 의심이 더 강해진다.
다만 이 장면만으로 특정 인물이 범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허수아비는 계속해서 단서와 오해, 진실과 조작을 겹쳐 보여주는 드라마다. 손수건은 범인 특정의 확정 증거라기보다 다음 회차로 이어지는 강한 의심의 출발점으로 보는 것이 안전하다.
5. 강순영의 실종과 이기범의 불안
4회에서는 강순영과 이기범 라인의 비극도 더 크게 부각된다. 강순영은 이미 전경호와 얽힌 사건으로 삶이 무너진 인물이고, 이기범은 순영을 지키고 싶어 하지만 상황은 계속 나빠진다. 공개된 예고와 하이라이트에서는 강순영의 실종, 범인의 등장, 이기범의 분노가 이어지며 사건이 개인의 삶까지 파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허수아비의 무서운 지점은 살인이 사건 현장에서만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피해자와 목격자, 가족, 연인, 기자, 형사 모두가 사건의 영향권 안으로 들어간다. 4회의 강순영·이기범 서사는 바로 이 확장된 피해를 보여주는 축이다.
6. 4회 엔딩의 의미: 범인은 더 가까이에 있다
4회는 강태주가 다시 수사에 뛰어들고, 차시영과 손을 잡고, 서지원의 사진이 단서가 되면서 본격적인 추격전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동시에 의심은 점점 가까운 사람들에게 향한다. 범인이 단순히 어둠 속에 숨어 있는 괴물이 아니라, 강성의 일상 속에 섞여 있는 존재일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 4회 엔딩 이후의 핵심 질문은 “범인이 누구인가”만이 아니다. “누가 진실을 알고도 숨기고 있는가”, “누가 사건을 이용하고 있는가”, “강태주와 차시영의 공조는 끝까지 유지될 수 있는가”가 다음 회차의 관전 포인트가 된다.

인물별 4회 감정선 정리
| 인물 | 4회 핵심 행동 | 감정 상태 | 해석 |
|---|---|---|---|
| 강태주 | 김민지 죽음 이후 차시영에게 공조를 제안 | 죄책감, 분노, 각성 | 경찰을 그만두려던 인물이 다시 사건 중심으로 돌아온다. |
| 차시영 | 강태주와 아슬한 공조를 시작 | 냉정함, 계산, 통제 욕구 | 협력자인지 조종자인지 아직 판단하기 어려운 인물이다. |
| 서지원 | 범인 사진을 단서로 활용 | 두려움보다 진실 추적 의지가 큼 | 사진 한 장으로 수사의 방향을 흔드는 핵심 조력자다. |
| 이기범 | 손수건 단서와 강순영 문제에 얽힘 | 불안, 분노, 혼란 | 범인 의심선과 피해자 가족의 비극이 동시에 겹치는 인물이다. |
| 강순영 | 실종·위기 흐름의 중심에 놓임 | 두려움, 고립, 상처 | 연쇄살인사건이 평범한 일상까지 무너뜨리는 상징적 인물이다. |
4회 관전 포인트
4회 핵심 장면 요약
4회를 보고 나면 남는 질문
정리하면
허수아비 4회는 강태주와 차시영의 위험한 공조가 시작되는 회차다. 김민지의 죽음은 강태주를 다시 수사의 현장으로 끌어냈고, 그는 더 이상 혼자 움직일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인다. 차시영은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인물이지만,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동맹이 된다.
동시에 서지원이 남긴 범인 사진과 손수건 단서는 수사의 방향을 바꾸는 핵심 장치가 된다. 강순영의 실종, 이기범을 향한 의심, 강성 마을 전체를 뒤덮는 불안까지 더해지며 4회는 단순한 중간 회차가 아니라 후반 수사 구도를 여는 전환점으로 기능한다. 핵심은 범인이 누구냐보다, 진실을 알고도 침묵한 사람들이 누구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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